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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주동안 치뤄진 중앙병원축구대회에 참여하신 회원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우승을 포함하여 입상한 팀과 선수여러분 축하드립니다.

입상은 못하였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운동장에서 하나된 회원들께도 박수를 보냅니다.
어제 시상식에서 판정에 다소 불만이 있더라도 믿고 따라준 회원들께 최우수 심판상을 받으신 분이 큰절을 올리는 모습을 보고 참 좋았습니다. 목포축구가 성숙되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전에 끝난 도민체전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과 도움을 주신 각팀, 많은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항상 아쉬움이 남지만 많은 준비를 해왔고 최선을 다했으니 만족하고 내년에 더 좋은 결과가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이번주 금요일부터 대전에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립니다.
작년에 전국축구대회에서 목포가 우승해서, 전남 대표로 50대부에 출전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부탁드립니다.

5.18축구대회는 신청팀이 많지 않아서 협회`연합회에서는 참여하지 않고 자율적으로 진행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일찍 협의해서 많은 팀이 참가할수 있었으면 합니다.

6월 1일부터는 해남에서 전남지사기 축구대회가 있습니다.
작년에 목포청년부가 우승해서 우승팀은 전국대회에 배정이 되었고, 목포시대표팀이 한팀 더 출전합니다.
그리고 장년부가 출전하고 비파여성축구팀도 츨전해서 총 4팀이 출전합니다.
6월에는 해남이 떠들썩하겠네요.
많은 격려와 응원부탁드립니다.

6월 중순에는 목포시장기 대회가 있습니다.

각팀에서는 매주 치러지는 리그전뿐만 아니라 각종 대내외대회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학원축구꿈나무들을 돕기 위해서 공고축구부에서 음식부스를 마련했는데 회장기 대회보다 판매가 부진했습니다.
준비를 위해서 고생하신 학부모님들을 비롯한 관계자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협회`연합회에서는 학원축구를 돕기 위해서 여러 계획을 생각하고 있으니 힘내십시오.

회원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으로 목포축구가 발전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저만 느끼고 있을까요?
여러분도 느끼고 계시겠지요?

일교차가 큽니다.
벌써 여름이 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축구실력도 좋지만 선배를 존경하고 후배를 아끼는 인성이 훌륭한 많은 회원들을 볼때마다 행복합니다.
운동장 밖에서든 안에서든 예의를 갖춘 진정한 스포츠맨이 우리들 목포축구인들이라 생각합니다.

협회`연합회 일을 하는 집행부는 모두가 무보수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가정과 회사에 민폐를 끼치면서도 목포축구를 위해 희생하고 있습니다.
각팀의 집행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설마 돈 받고 일하는 집행부는 없겠지요?

항상 말한마디라도 따뜻하게 건네주시기 바라며 옆에서 조금이라도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고 웃고 즐거운 가운데에서도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 보낸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보시면 위로해 주시고 전화라도 한통화 해 주면 큰 위로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제 토요일이 어린이날이었고, 내일이 어버이날입니다.
다음주에 스승의 날이 있습니다.
고민하면 고민하는 날이 될것이고 기쁘게 생각하면 기쁜날이 되겠지요.
돈보다 우선하는 것이 마음이 아닐까요?

끝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목포축구인들을 위해 기꺼이 축구대회를 열어주시는 중앙병원 이승택원장님과 병원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런 대회에서 서로 화목하고 실력을 쌓기 때문에 목포시를 대표한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우리 회원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주일 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합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