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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은 꼭 지켜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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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일
댓글 0건 조회 1,200회 작성일 12-05-1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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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운동하기에 참 좋은 계절입니다.
이 좋은 때에도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 보낸 회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전합니다.

5월이사회때 제가 부탁드린것에 대해 아직도 잘 전달이 되지 않은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각단위회 회장(목포시축구협회`목포시축구연합회 이사)회장을 포함한 이사들께 부탁드린것은 절차를 지키자고 각팀소속회원들께 알려주십사하는 것이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에도 여러통의 전화를 받고 있습니다.
저에게 전화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화내용이 각단위회팀 회장, 총무, 감독을 통해서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각단위회팀 집행부도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협회`연합회 각분과 위원장과 통화하거나 홈페이지를 보면 알수 있는 사항들입니다.
회원이 팀의 회장, 총무, 감독을 포함한 집행부와 사전보고나 상의없이 개인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은 그 팀 스스로의 자긍심에 상처를 주는 일입니다.
또한 각팀의 집행부도 월례회등에서 회원들이 제기하는 의견을 수렴하여 협회`연합회 각분과 위원장들에 전달하고 이사회에 참석해서 함께 의논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2009년과 2010년에 저도 단위회장을 했습니다.
그때는 협회`연합회 이사회에 단위회장은 참석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목포시축구협회`목포시축구연합회 회장에 당선되고 나서 맨먼저 한 일이 각팀 회장을 이사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정관을 수정한 것이었습니다.
회원들이 바라고 궁금한 점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단위회 집행부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작년부터 지금까지 거의 1년 반을 이사회를 진행하면서 느낀점은  이사회에서 논의되거나 결정된 사항이 각팀에서는 회원들에 잘 전달이 되지 않아서 회원들이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각팀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점이나 개선사항을 이사회에 출석해서 발언하고 안건으로 제시해줘야 하는데 그런 점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각팀의 회장을 포함한 집행부께서는 바쁘시더라도 이사회에 꼭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가 다 바쁘면 팀을 대표해서 일반 회원 1명이라도 참석할 수 있게 진작에 결의한것은 알고 있겠지요?

저와 협회`연합회 집행부가 모든 회원과 만나고 의견을 듣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기는 하겠지만 현실적으로 너무 힘든 일입니다.
또한 각팀의 회장을 포함한 집행부가 있어서 절차적으로 옳지도 않다고 생각됩니다.
절차를 지켜서 모든 부분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회원이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개선이 필요하다고 일부에서 제기되는 상조에 관한 규정, 경기에 관한 규정, 상벌에 관한 규정 등 모든 부분이 이사회에서 각팀회장이 이사로써 참여하여 결정한 사항입니다.

많은 말들이 있습니다.

심판에게 상습적으로 불복하고 욕하는 회원을 심판으로 세우자~
경기장내외에서 폭력을 행사하고 보복성 태클을 하는 회원을 영구제명시키자~
경기장 인조구장내에서 담배 피우는 회원에 징계하자~
경기후 자기들이 버린 쓰레기도 치우지 않는 팀에 징계하자~
경기감독관도 각팀에서 의무적으로 차출해서 보게 하자~
관람석에서 나와서 감독석까지 우르르 몰려있는 회원이나 팀에 징계하자~
언제까지 협회`연합회에서 주차관리를 할것이냐, 알아서 하게 그냥 두자~
목포시대표로 출전하는 것은 영광이다. 시에서 얼마 나오지도 예산을 고려해서 대표로 선발되면 자율적으로 조금이라도 걷어서 대회출전경비에 보태야지 언제까지 협회`연합회만 바라보고 있을 것이냐~
도대체 다 큰 성인들인데 알아서 해야지 어디까지 규제하고 어디까지 지원해야 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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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맞는 말일 수도 있고 지나치게 과도할 수도 있습니다.
저를 포함한 협회`연합회에서 빠듯한 일정과 대외관계 고려로 진행하면 일방적이고 현실을 모른다고 합니다.

누가 어디서 결정해야 합니까?
목포시축구협회`목포시축구연합회 최고의사결정기구는 이사회입니다.

앞으로도 개선이 필요하다면 어떠한 부분이라도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이사회에서 안건으로 제시해 주시고 함께 논의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목포시축구협회`목포시축구연합회에 많은 자리가 비어 있습니다.
함께 동참해서 목포축구발전을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회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참여는하지 않고 건설적인 비판이 아닌 비난만 쏟아내는 회원은 없겠지요?
권리만 있고 의무는 없는 자리는 세상 어디에도 없을것입니다.
말로는 천지를 하루에도 열두번 넘게 개벽할수도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참여해서 함께 한다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것입니다.

사무국장이 곧 수술에 들어갑니다.
그동안 협회`연합회 일을 하느라 집에서 욕얻어 먹어가면서 미루었던 수술입니다.
재작년에 큰 교통사고를 당해서 온 몸에 쇠가 들어있어서 로보캅이라고 놀렸는데 드디어 인간으로 돌아온답니다.
재활까지 하면 약3~4개월은 병원에서 생활해야 한답니다.
많은 격려부탁드립니다.

저와 상임부회장, 부회장이 있지만 협회`연합회 모든 실무를 담당하고 가장 잘 알고 파악하는 사람은 전무이사입니다.
모든 실무의 총책임자가 전무이사입니다.
이규룡전무이사가 일하는 모습을 보면 참 마음이 든든하고 그 능력과 경험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저한테 부탁한다고, 제가 회장이라고 절차를 무시하고, 안되는 일을 규정을 어겨가며 할 수는 없습니다.
전무이사에게도 바로 말하지 마시고 각팀내에서 월례회등을 통한 절차를 거친 다음, 각분과 위원장과 상의하시고 각분과 위원장이 전무이사에 보고해서 논의해야 정상적인 절차가 이루어진다고 생각됩니다.
아무튼 이사회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전무이사가 공금횡령을 한 이유외에는(협회`연합회에서 가져갈 돈도 없으며 전무이사도 사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어떠한 이유로도 절차를 어기지 마시기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죽은 사람의 무덤은 조용합니다.
목포시축구협회`목포시축구연합회는 살아있어서 소리가 나고, 더 발전하기 위해 전진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운영상의 미숙한 점이나 부족한 부분은 회원님들의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환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더  발전을 위해서는 모든 회원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공을 차고 싶어도 좋아하는 축구화도 못 신고 고생하는 각단위회 집행부를 포함한 목포시축구협회`목포시축구연합회 집행부 여러분!
여러분이 쏟는 시간과 돈과 열정때문에 회원들이 편히 공찰수 있습니다.
힘드시겠지만 봉사할려고 마음먹은 2012년 끝까지 힘내서 봉사합시다.
욕얻어 먹을려고 맡은 자리 아닙니까?
누가 알아줄꺼라고 기대했습니까?
힘내서 갑시다!

화이팅 한번 하시죠?
목포축구 화이팅!
감사합니다.
오늘도 회원 모두 행복한 날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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