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축구연합회장기대회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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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너무 빨리 찾아온 겨울로 많이 추웠는데 오늘은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기분이 좋은 날입니다.
엊그제 토,일요일 여수에서 열린 전남축구연합회장기대회를 끝으로
2012년 대내외 대회가 모두 끝난것 같습니다.
추운날씨에도 수고해주신 선수단, 집행부, 응원해 주신 분들,
협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순천시에 경기에서는 일방적이었지만 승부차기 끝에 패해 아깝게 3위에
머무른 50대 대표팀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 역시 3위를 차지한 60대 실버선수단에도
감사드립니다.
사업상 관계로 제가 유렵에 장기간 있는 동안 전남도민생활체육대회와
시장기 교육장배 대회등에서 수고해주신 전무이사를 포함한 집행부 여러분
그리고 선수단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40대 왕중왕전과 정규리그 왕중왕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팀뿐만 아니라
참여한 모든 팀에 박수를 보냅니다.
올한해 정규리그, 40대리그, 50대리그와 회장기대회를 비롯한 모든 컵대회
그리고 도민체전, 도민생체대회등을 포함한 모든 목포시를 대표한 대회에
참여해 주신 회원과 응원해주신 분들, 수고한 집행부께 감사드립니다.
단 1승을 거두지 못했더라도 최선을 다했다면 그 팀이 바로 진정한
챔피언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대회때마다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을까 많은 염려를 했었는데, 자신들이
손해를 봤다고 느끼는 팀에서도 예년과 달리 이해하고 배려하는 모습에서
목포축구가 해마다 더 성숙해가고 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우리 회원 모두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동계리그에도 모든 회원이 동참해서 건강도 유지하고
팀내 단결, 타 팀과 화합도 더 공고히 하기를 바랍니다.
2012년 한해도 순식간에 지나서 벌써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있습니다.
올 한해 가정과 직장, 팀내에서 나는 어떤 사람이었는지 되돌아보는 알찬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2013년에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고 2012년을
잘 마무리 해야겠죠?
"변화를 계속해라!
변화를 끝내면 네 자신도 끝나는 것이다."
제가 좋아하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나보내며 더 열심히, 더 진실하게 살고자 노력하는
회원들께도 진심으로 위로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이만 줄일까 합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파이팅하는 하루 하루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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